관음영첨 제59첨: 장량이 산에 은거하다
첨시
곧장 높은 누각에 올라 몸을 피하려 해도,
사방을 에워싼 곳은 온통 가시덤불이라네.
조물주가 이미 정해 놓은 줄 누가 알았으랴,
득의한 사람이 도리어 실의에 빠지네.
한국어 번역은 MyFate.AI가 했습니다. 정식 본문은 중국어 원문입니다.
AI 풀이높이 올라 화를 피하려 해도 사방에 가시덤불이 널려 있고,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한때 득의해도 순식간에 실의에 빠질 수 있으니 몸을 낮추고 고요히 지키세요.
전고 이야기

장량이 산에 은거하다
장량은 한나라 초의 책사로, 유방을 도와 막후에서 계책을 세우고 천 리 밖의 승리를 이끌어 군웅을 평정하고 한나라를 세웠습니다. 한나라 초기의 세 걸출한 공신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천하가 평정된 뒤 장량은 공이 너무 높으면 군주를 위협해 새를 잡고 나면 활을 거둔다는 이치를 잘 알았습니다. 권력 다툼의 실상을 꿰뚫어 보고 공을 이룬 뒤 물러났으며, 양생술을 익힌다는 구실로 적송자와 함께 산림을 유람하며 자연스레 관직에서 빠져나와 무사히 여생을 보냈습니다. 한신이나 팽월 등 공신들이 비참하게 죽임을 당한 것과 달랐습니다. 장량의 지혜는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고, 기회를 살펴 은거하며, 화를 피하고 자신을 지킨 데 있습니다. 이 점괘를 얻으면 때를 살피고 명예와 이익을 둘러싼 다툼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적절한 때에 욕심을 거두고 물러나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지혜롭게 처신해 고요히 화를 피하는 징조입니다.
전고 이야기(다른 전승)다른 전승본의 전고입니다(참고용)

이덕유의 애주 유배
이덕유는 당나라의 명재상으로 재능과 지략이 뛰어났습니다. 무종 때 정사를 보좌하며 택로의 난을 평정하고 환관을 억제하며 외적의 침입을 막는 등 공을 세워 한때 권세가 하늘을 찌르고 신하의 지위로 오를 수 있는 데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선종이 즉위한 뒤 우이 당쟁이 되풀이되면서 이덕유는 세력을 잃고 정적들의 모함을 받아 거듭 좌천되었습니다. 결국 세상의 끝처럼 먼 애주(오늘날의 하이난)에 유배되어 쓸쓸히 유배지에서 병사했습니다. 높은 자리에 올랐던 그의 말년은 가시밭길이었고 바닥까지 추락했습니다. 높이 올라 눈부시게 보여도 그곳에는 찬바람이 불며, 영욕은 무상합니다. 이 점괘를 얻으면 한때 승진해 세력을 얻더라도 번성한 뒤 쇠하고 기쁨이 지나쳐 슬픔이 닥칠 수 있음을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운명에는 저마다의 흐름이 있으니 가진 것을 지키며 신중해야 합니다. 흥망을 알 수 없으므로 신중히 지켜야 하는 징조입니다.
항목별 AI 풀이
- 직업
- 높은 자리에는 보이지 않는 위험이 있으니 몸을 낮추고 자신을 지키며 무리하게 나서지 마세요
- 재물
- 재물운은 평이하니 억지로 구하다 손해를 입지 않도록 하세요
- 인연
- 인연을 둘러싼 장애가 많아 억지로 이루기 어려우니 천천히 도모하세요
- 가정
- 집안에 숨은 우환이 있으니 정성껏 기도하며 풀어가세요
- 자신
- 운이 막혀 득의가 실의로 바뀔 수 있으니 어질게 행동하고 고요히 지키면 풀립니다
- 건강
- 병세가 오르내리니 정성껏 기도하면 차츰 안정됩니다. 중한 병은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치료를 받으세요
- 여행
- 떠난 사람은 순조롭게 예정대로 무사히 도착합니다
- 사람 찾기
- 실종된 사람의 행방이 막혀 있어 당장은 찾기 어렵습니다
- 거래
- 매매 성사가 더디니 인내하며 기다리고 서두르지 마세요
- 임신·출산
- 정성껏 기도해야 산모와 아이의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소송
- 송사에서 손해를 볼 우려가 있으니 양보하고 화해해 피해를 막으세요
- 분실물
- 분실물이 가시덤불 속 위험한 곳에 있어 되찾기 어려울 우려가 있습니다
- 이사
- 다른 곳을 골라 이사하면 화를 피할 수 있으며, 이사운이 좋습니다
정성으로 물어보세요. MyFate 워크벤치에서 직접 이 첨을 뽑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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