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영첨 제27첨: 유기가 임금에게 간언하다
첨시
한 가지 계책을 쓰려 해도 기회를 살피고, 앞뒤를 헤아리느라 감히 나서지 못하네.
때가 오면 저절로 귀인의 도움을 만나고, 은빛 담과 철벽처럼 굳건한 곳에서 편히 지내리라.
한국어 번역은 MyFate.AI가 했습니다. 정식 본문은 중국어 원문입니다.
AI 풀이마음속 걱정이 많아 선뜻 행동하지 못하더라도, 때가 오면 귀인이 도와 기반을 굳건히 해 줍니다. 집안과 사업이 모두 안정되어 재난이 없습니다.
전고 이야기

유기가 임금에게 간언하다
유기는 곧 유백온으로, 명 태조 주원장의 개국을 도운 으뜸가는 책사였다. 지략이 뛰어나고 앞일을 내다보는 데 능했다. 주원장을 보좌해 천하를 평정했지만, 그는 임금을 섬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았기에 매사에 신중하고 무게 있게 처신했다. 간언하고 계책을 올릴 때도 앞뒤를 충분히 살폈으며 경솔하게 나서지 않았다. 때가 무르익고 임금과 신하의 뜻이 맞아떨어진 뒤에야 재능을 온전히 펼쳐 제업을 이루도록 돕고 안정된 기반을 다졌다. 이 고사는 이 괘에서 처음에는 걱정이 많아 선뜻 나서지 못하더라도, 때를 살피는 지혜가 있음을 비춘다. 때가 오기를 조용히 기다리고 귀인의 도움을 받으면 마침내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기반을 세워 재난과 어려움이 없게 된다.
전고 이야기(다른 전승)다른 전승본의 전고입니다(참고용)

이필, 벼슬 없는 재상
이필은 당나라의 기이한 인물로, 현종·숙종·대종·덕종 네 임금을 섬기며 여러 차례 국가의 큰 계책을 세웠다. 안사의 난을 평정하는 데에도 그의 계책이 크게 기여했다. 그는 명리와 벼슬에 담담하여 평민의 차림으로도 조정의 요직에 참여해 계책을 세웠고, 관직과 작위를 바라지 않아 ‘백의재상’이라 불렸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신중하게 처신하며 때를 기다렸다. 유기의 고사와 함께 이 괘에 실린 이 이야기는 일을 서둘러 공을 내세우거나 억지로 밀어붙일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다. 신중히 살피고 때를 기다리는 사람은 마침내 귀인의 도움을 받아 안정된 일을 이루고, 바위처럼 굳건한 기반을 세워 여러 어려움을 저절로 없앤다.
항목별 AI 풀이
- 직업
- 지금은 망설여 나아가기 어렵지만 때가 오면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
- 재물
- 재물 운이 점차 안정되며 때가 되면 이익을 얻는다
- 인연
- 중간에 의심과 막힘이 있어도 인연은 끝내 이루어진다
- 가정
- 기반이 튼튼하고 집이 은빛 담과 철벽처럼 견고해 편안히 지낸다
- 자신
- 걱정이 많아도 때가 오면 운이 트여 평안과 안정을 지킨다
- 건강
- 꾸준히 몸을 돌보아야 하며 조용히 요양하면 안정될 수 있다
- 여행
- 출행이 더디고 떠난 사람의 귀환도 조금 늦어진다
- 사람 찾기
- 늦게 만나게 되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 거래
- 당장은 망설임으로 성사되기 어려우나 때를 기다리면 이루어진다
- 임신·출산
- 딸을 낳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하다
- 소송
- 송사는 화해하는 것이 좋으며 그러면 걱정을 면할 수 있다
- 분실물
- 잃어버린 물건의 행방이 아직 보이지 않아 당장은 찾기 어렵다
- 이사
- 이사하면 크게 길하고 새집에서 안정적으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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