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영첨 제60첨: 적벽에서 벌어진 격전
첨시
장작을 안고 불을 끄려니 불길과 연기가 더하고,
삼천 대천세계를 모조리 태우네.
일을 도모하고 길을 나서는 일을 묻는다면,
짐을 거두고 불이 번질까 근심하지 않는 편이 낫네.
한국어 번역은 MyFate.AI가 했습니다. 정식 본문은 중국어 원문입니다.
AI 풀이지금의 방책은 장작을 안고 불을 끄려는 것과 같아 재앙만 키웁니다. 모든 계획과 외출을 멈추고 손실을 피하세요.
전고 이야기

적벽에서 벌어진 격전
적벽대전은 삼국 시대의 적벽 전투를 가리킵니다. 조조가 대군을 이끌고 남하해 단번에 강동을 병합하려 하자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은 장강의 험한 지형을 등지고 맞섰습니다. 주유와 제갈량은 화공을 꾀했고, 황개는 거짓으로 항복한 뒤 땔감과 기름을 가득 실은 배를 타고 바람을 받아 조조의 진영으로 돌진했습니다. 불길은 바람을 타고 세차게 번져 조조군의 배들이 줄줄이 불탔고, 조조는 크게 패해 북쪽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전투는 삼국 정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땔감을 더해 불을 돋운다는 것은 이미 위험한 형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기름을 붓듯 재앙을 키울 수 있음을 뜻합니다. 이 점괘를 얻으면 지금은 운이 좋지 않은 때이니 위험한 이익을 탐하거나 화를 키우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경솔히 움직이며 꾀를 부리면 도리어 크게 패할 수 있습니다. 하하의 흉조이므로 조용히 지키고 일을 거두어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전고 이야기(다른 전승)다른 전승본의 전고입니다(참고용)

유비의 연영
유비의 연영은 삼국 시대의 이릉 전투를 가리킵니다. 유비는 관우의 복수를 위해 온 나라의 병력을 이끌고 오나라를 공격했습니다. 한여름이 되자 배를 버리고 육지로 올라가 더위를 피하려고 산림 사이로 700리에 걸쳐 진영을 길게 세웠습니다. 오나라 장수 육손은 굳게 지키며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촉군의 진영이 모두 숲에 기대어 있고 앞뒤를 살피기 어려운 틈을 노려 바람을 타고 불을 놓았습니다. 불길은 700리에 걸친 진영을 휩쓸었고, 촉군은 크게 패했습니다. 유비는 겨우 목숨만 건져 백제성으로 물러났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근심과 분노 속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연영은 더위를 피하려고 자기를 지키려는 방책이었지만, 도리어 불을 몸에 끌어들이고 불을 끄려다 장작을 더하는 꼴이 되어 재앙을 키웠습니다. 의도와 달리 화를 키운 것입니다. 이 점괘를 얻으면 무턱대고 밀어붙이며 억지로 꾀를 내면 스스로 화를 부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차라리 제때 그만두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세요. 계책이 잘못되었으니 물러나 고요히 있어야 하는 징조입니다.
항목별 AI 풀이
- 직업
- 지금의 방안은 장작을 안고 불을 끄는 것과 같아 위기를 키우니 잠시 미루세요
- 재물
- 재물운이 약해 무리해서는 얻기 어렵고, 억지로 구하면 도리어 손실을 부릅니다
- 인연
- 인연을 억지로 이루기 어려우며 강요하면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니 멈추세요
- 가정
- 집안 운이 위태롭고 숨은 재앙이 있으니 정성껏 기도하며 재난을 피하세요
- 자신
- 운이 어둡고 화를 부르기 쉬우니 정성껏 기도하고 조용히 지켜 재난을 피하세요
- 건강
- 병세에 놀랄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정성껏 기도하면 조금 안정될 수 있습니다. 중한 병은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치료를 받으세요
- 여행
- 길에 막힘이 있고 변고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잠시 미루고 먼 길은 가지 마세요
- 사람 찾기
- 실종된 사람의 소식이 전혀 없어 찾아도 만나기 어렵습니다
- 거래
- 매매가 성사되기 어렵고 도리어 손해를 부를 수 있으니 손을 떼고 억지로 구하지 마세요
- 임신·출산
- 임신이 위태로우니 정성껏 기도하고 태아를 지키며 각별히 조심하세요
- 소송
- 송사에서 손해를 볼 우려가 있으니 일찍 물러서서 화해를 구하세요
- 분실물
- 분실물은 서쪽에서 찾으면 어쩌면 찾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이사
- 이사는 별다른 이득이 없으니 움직이지 말고 경솔히 나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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