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영첨 제16첨: 엽몽웅이 황제를 알현하다
첨시
근심과 시름이 잠시 걷히고,
눈앞에 구름 걷혀 해가 비치네.
진흙 속에 묻힌 한 조각 옥과 같으니,
솜씨 좋은 장인이 들어 먼지를 털어내리.
한국어 번역은 MyFate.AI가 했습니다. 정식 본문은 중국어 원문입니다.
AI 풀이며칠 이어진 근심이 잠시 걷히고 어둠이 물러나 다시 빛을 보게 된다. 재능은 먼지 속에 묻힌 옥과 같으니, 귀인이 알아보고 발굴할 것이다. 곤경은 잠시일 뿐이다.
전고 이야기

엽몽웅이 황제를 알현하다
엽몽웅은 명나라 때 광둥 구이산 사람으로, 가정 연간에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나아갔으며 강직하고 거리낌 없이 간언했다. 관직 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 직언으로 권세가들의 비위를 거슬러 조정의 의심을 샀고, 한동안 배척당해 지방으로 좌천되어 뜻을 펴지 못하며 벼슬길에 먹구름이 끼었다. 그러나 그는 몸가짐이 청렴하고 재능과 지략이 뛰어났기에 마침내 조정의 부름을 받아 여러 관직을 거쳐 병부상서와 태자소보에 올랐다. 재임 중에는 삼변의 군무를 총괄하고 서북의 반란을 평정해 뛰어난 전공을 세우고 높은 명성을 얻었다. 진흙 속의 옥이 마침내 발굴되어 먼지를 털고 다시 빛을 발한 것과 같았다. 이 점괘는 엽몽웅이 젊은 시절 의심과 억압을 겪었으나 때가 되어 누명을 벗고 중용된 일을 빌린다. 한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묻히거나 냉대받더라도 덕과 재능을 갖추고 굳게 기다리면 마침내 안개가 걷히고 오해가 풀려 다시 인정받는 날이 온다는 뜻이다.
전고 이야기(다른 전승)다른 전승본의 전고입니다(참고용)

해리
해리는 명나라의 이름난 청백리로, 경주 출신이며 강직하고 청렴한 관리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가정·융경·만력 세 황제의 시대에 관직을 지내며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권세가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가정 연간에 호부주사로 재직할 때 세종이 재계와 도교 의식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는 모습을 보고, 관을 미리 마련해 둔 채 《치안소》를 올려 죽음을 각오하고 직언했다. 시국의 폐단을 통렬히 지적해 황제의 노여움을 사서 하옥되고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처지는 참담하고 위태로웠다. 세종이 죽은 뒤 풀려나 복직했고 억울함도 풀렸다. 해리는 평생 청렴하고 소박하게 살았으며 죽을 때 남긴 재산도 없었다. 그러나 탐관과 세도가를 억누르고 억울한 옥사를 바로잡아 백성의 깊은 사랑을 받았다. 진흙 속에서 나온 옥이 먼지를 씻어내고 본래의 빛을 더 또렷이 드러낸 것과 같았다. 이 점괘는 해리가 억울하게 눌려 지내다가 마침내 결백을 밝히고 다시 쓰임을 받은 뜻을 취한다. 청렴한 사람이 의심과 곤경을 겪더라도 바른길을 지키며 때를 기다리면 마침내 구름이 걷히고 다시 빛을 발하게 된다.
항목별 AI 풀이
- 직업
- 당분간 억압과 근심이 있으나 재능은 끝내 인정받아 곧 전환점을 맞는다
- 재물
- 재물을 얻을 수 있다. 구름이 걷힌 뒤 수입이 점차 늘어난다
- 인연
- 혼사가 이루어진다. 다듬지 않은 옥이 솜씨 좋은 장인을 만나듯 뜻에 맞는 배우자를 얻는다
- 가정
- 처음에는 불리하고 근심이 있으나 구름이 걷히고 해가 비친 뒤 점차 안정된다
- 자신
- 가을과 겨울에 운세가 오르고 어둠이 걷혀 다시 빛을 본다
- 건강
- 기도하며 몸을 돌보면 병세가 나아지고 근심과 질병이 차차 사라진다
- 여행
- 길 떠난 사람이 곧 도착하고 여정도 순조롭다
- 사람 찾기
- 찾는 사람을 만나고 소식도 기대할 수 있다
- 거래
- 매매가 순조롭게 성사되어 고생 끝에 이익을 얻는다
- 임신·출산
- 한바탕 놀랄 일이 있을 뿐 태아는 결국 평안하다
- 소송
- 송사에서 당장은 불리할 수 있으니 인내하며 전환점을 기다리라
- 분실물
- 찾는 데 다소 장애가 있으니 수고를 들여야 얻을 수 있다
- 이사
- 기존 집에 머물고 당장은 이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운이 바뀔 때를 기다린 뒤 움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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